

지난해 여름인가 혼자서 추산공원에 다녀왔다. 상사화라고도 불리는 꽃무릇 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. 붉은빛 물결이 가득한 모습이 정말 아름다웠다. 만개한 꽃무릇 덕분에 눈 호강 제대로 한 날이었다.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인상 깊었던 건 바로 벌레다. 사진 속 벌레들은 모두 파리매라는 곤충인데 크기가 엄지손가락만 하다. 공격성이 강한 녀석들이기 때문에 가까이 다가가면 큰일 난다. 그래도 신기한 마음에 근접 촬영도 해보고 열심히 관찰했던 하루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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